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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에는 청와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청와대가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명단을 25일 공개됐다. 초대 위원장에는 최근 게임 배틀그라운드 신화를 쓴 벤처 1세대 블루홀 장병규 의장이 위촉됐으며 이하 민간위원 19명, 정부위원 5명의 명단도 확정됐다. 위원회는 26일 현판식을 갖고 국내 ICT 업계 청사진을 그릴 전망이다.

▲ 장병규 신임 위원장. 출처=청와대

위원장을 제외한 19명의 민간위원 중 산업계는 고진(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 김흥수(현대자동차 커넥티비실장), 문용식(사단법인 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 박찬희(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플랫폼본부장), 백승욱(루닛 대표), 이경일(솔트룩스 대표), 임정욱(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주형철(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등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통사업 중 자동차 업계를 대표한 김흥수 커넥티비실장이 눈길을 끈다. 그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플랫폼 전문가이자 국내에 몇 없는 자율주행차 관련 인사다.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초연결 시대를 맞아 각 기업의 연구개발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은 3G 시절부터 동영상 압축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 전문가로 꼽힌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을 개발한 솔트룩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백승욱 루닛 대표는 의료 영상 데이터를 딥러닝을 통해 분석해 병변 진단 소프트웨어를 진단하는 루닛을 일군 인공지능 업계의 스타로 알려졌다.

스타트업 업계에 몸 담고있는 임정욱 센터장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라이코스 대표,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을 거쳐 2013년부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스타트업 업계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강민아(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노규성(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박종오(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 백성희(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 서은경(전북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교수), 이대식(부산대 경제학부 교수), 이희조(고려대 통신공학부 교수), 임춘성(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 한재권(한양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위촉됐다.

백성희 교수는 최근 황성순 교수(연세대)팀과 함께 비만과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는 등 바이오 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지난달 31일 임명된 임대식 신임 과기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바이오 본부장 임명과 함께 현 정부의 바이오 정책 강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계에는 강수연(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이재용(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연구센터장)가 이름을 올렸으며 정부위원 당연직 5명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무대리(차관)를 비롯해 위원회 간사를 맡는 문미옥 대통령비서설 과학기술보좌관이 위촉됐다.

글_ 최진홍 기자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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