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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배틀그라운드 격차는 벌어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1월 넷째주 PC방에서는 중위권 게임들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힘입어 전체 사용량도 전주보다 늘었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19년 1월 4주 (2019.01.21~2019.01.27)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1월 4주 전국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3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3% 증가했다. 사용시간은 2주 연속 감소했지만 이번주 반등했다. 주요 게임들의 업데이트가 효과를 발휘했고 중상위권 게임의 약진도 돋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7% 상승했다. 포지션 랭크 도입과 함께 2019시즌이 시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점유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올라 간 34.1%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를 15% 이상 점유율 격차로 따돌렸다.

로스트아크는 1월3주 대비 사용량이 8.8%포인트 줄어들어 주간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다만 1월4주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사용시간 증가가 전망된다.

넥슨의 신작 MMORPG 아스텔리아는 점유율 0.2%를 기록했다. 30위 권 내에 있긴 하지만 점유율 1% 이상인 10위권 안으로 들어가기에는 힘이 부친 모습이다.

중상위권 게임들의 약진이 매서웠다. 던전앤파이터는 ‘검귀’와 ‘인챈트리스’를 업데이트 하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1% 급증했다.

PC방에서 1회 더 입장이 가능한 이벤트 맵에 힘입은 리니지와 16시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아블로3도 각각 전주 대비 30.5%, 56.4% 사용시간이 크게 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신규 공격대 등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14.3%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RPG장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Monster Hunter : World와 파이널판타지14는 나란히 3단계 씩 순위가 올랐다.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 들어 주간 차트 TOP30 첫 진입이다.

▲ 2019년 1월4주(1월21일~27일) PC방 점유율 순위. 출처=더로그
글_ 전현수 기자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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